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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평가인증 지표교육
등록일 : 2017-04-10 (월) 11:43
보육교직원 180명 참여, 평가인증 교육지원으로 어린이집 질적 향상  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8일 오전 9시 은하수동산 다목적강당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80명을 대상으로“2017년 어린이집 평가인증”에 대한 지표교육을 실시했다.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평가인증을 준비하고 있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평가인증 운영체계와 6개 지표영역의 평가기준과 평가항목별 준비사항, 보완 개선사항 등에 대한 교육으로 보육교직원들의 지표에 대한 이해를 도와 체계적으로 평가인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인증이란 영유아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평가인증지표를 기준으로 어린이집의 전반적인 보육서비스 수준을 평가해 국가가 인증 하는 제도로, 어린이집의 규모와 유형에 따라 달라지고 개별 어린이집이 신청하면 기본사항을 확인하고 현장관찰 및 인증심의 등 약 4개월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현재 진주시 소재 어린이집 311개소 중 3월말 기준으로 242개소 78%의 어린이집이 평가인증을 통과하여 유지하고 있고 69개소는 평가인증을 준비 중에 있다. 이날 강사로 신혜경 중소기업진흥공단 어린이집 원장이 초청되어 평가인증 도입취지 및 운영체계에 대한 내용과 평가인증 지표 중 보육환경, 건강, 안전 등 6개 영역에 대한 내용으로 인증 체계의 복잡하고 난해한 지표를 보다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 교육에 참여한 보육교사들의 보육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등을 질의 응답을 통해 업무 고민을 나누고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이창희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오늘 교육이 어린이집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개선점을 찾고, 어린이집과 보육교직원의 전문적인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진주시는 출산, 육아, 보육에 이르기까지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보육교직원 여러분들도 부모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아이와 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이뉴스코리아/김종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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