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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부경찰서, 자살기도자 신속구조
등록일 : 2019-04-18 (목) 07:43
 울산동부경찰서(서장 강일웅)방어진 지구대에서는 2019년4월16일 17:20경 울산동구 방어진 휴먼시아A아파트 12층에서 한00(여,38세)가 "내가39살인데 부산에 살고있고 울산에 온지는 10년됬다 내가 죽고싶어서 전화했다"라고 112신고를 한 것이다.신고를 받은 울산지방경찰서 112종합상황실에서는 신속하게 신고자 핸드폰을 통하여 위치추적장치를 가동하고, 신고자의 전화번호를 통하여 신고자에게 자살을 만류하는 대화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신고시간으로부터 30분후 자살기도자가 위 장소 비상계단에 있는것을 확인되어 긴급출동하여 자살기도자는 위 아파트 12층 비상계단에 앉아서 술을 마시고 있는것을 발견하여 구조 한것이다. 자살기도자는 경찰에게 "친오빠가 수년전 자살했고 또한 모친도 그 충격으로 세상을 떠났다기 때문에 그 슬픔을 내가 이겨낼수 없어서 죽으려고 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경찰은 위 자살기도자를 울산동구 전신건강증진센터에서 치료후 남편에게 무사히 인계했다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배한익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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