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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창원교도소, '봉사활동 협약' 체결
등록일 : 2014-04-10 (목) 20:34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추진·봉사활동 정보와 자원도 공유 경남은행이 보다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추진 하기 위해 창원교도소와 손을 맞잡았다.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지역 단체들의 봉사활동동참 독려를 위해 창원교도소(소장 이경식)와 '봉사활동 협약'을 체결했다. 10일 오후 창원교도소(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성동 소재)에서 진행된 '봉사활동 협약식'에는 황윤철 본부장과 창원교도소 이경식 소장 등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지역 내 봉사활동의 정보와 자원도 공유한다. 두 기관은 첫 번째 공동봉사활동으로 오는 28일 사회복지시설인 소망원(창원시 의창구 북면 소재)을 찾아 청소·목욕·말벗·식사수발 등을 펼칠 예정이다. 공동봉사활동에는 경남은행봉사대와 창원교도소 직원 그리고 모범재소자들이 참가하게 된다. 황윤철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의 사회공헌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 더불어 봉사활동이 모범재소자 인성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복귀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남은행 황윤철 본부장(사진 오른쪽)과 창원교도소 이경식 소장이 '봉사활동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심정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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