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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사봉)일반산업단지 2단계 임대분양
등록일 : 2016-03-31 (목) 11:26
이달말 공고 후 4월부터 입주 신청 접수 진주시는 사봉면 소재 진주(사봉)일반산업단지가 2단계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3월 말경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임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진주(사봉)일반산업단지는 단계별 사업진행으로 1단계 조성사업은 2006년에 착공하여 2011년 준공되어 81필지 27만6천㎡를 분양 하였으며 현재 36개 업체가 입주하여 본격 가동 중에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2단계 산업용지는 모두 임대용지로 30필지 9만9천㎡이며, 입주가능 업종은 6개 업종으로 필지 당 공급면적은 2,200㎡~11,500㎡이내의 규모이다. 임대가격은 해당 토지의 위치, 지형 등 입지 여건에 따라 가격을 차등하여 공급하게 되며 평균 임대료는 ㎡당 연 2천원 정도이다. 임대 시기는 일정기간 공고기간을 거쳐 오는 4월 신청을 받아 입주적격 심의 등 입주대상자를 확정하면 즉시 입주가 가능하도록 조성되어 있다. 현재 임대 시기 및 입주허용업종 등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임대 시행 시 조기 분양이 예상된다. 시는 이번에 조성된 진주(사봉)일반산업단지는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혁신도시 건설과 항공국가산단, 뿌리산단과 더불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산업집적에 따른 진주 미래100년의 먹거리를 위한 기틀마련에 절대적 기여를 함으로써 인구 50만 규모의 체계를 갖춘 역동적이고 명실상부한 남부권의 중심도시로 성장하는데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김종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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