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산청군, 추석 명절 이웃과 함께 사랑나눔 실천
등록일 : 2011-09-02 (금) 11:35
 산청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위문품과 추석 제수비용을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1일부터 9일까지를‘추석명절 이웃사랑 나눔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위문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군은 7일 성심원과 산청복음전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생활용품세트 등 6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기타 저소득층 174세대에 세대당 5만원 상당의 추석 제수비용도 전달할 계획이다. 산청군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민생활지원실 및 각 읍면에「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돕기 참여 창구」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뜻있는 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농협중앙회 산청군지부(지부장 이창호)에서는 저소득층 100세대에 쌀 20㎏ 100포(450만원 상당)를, 경남은행 산청지점(지점장 이재석)에서 저소득층 60세대에 내고장 상품권 세대당 5만원(300만원 상당)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150세대에 쌀 10㎏ 130포와 라면 20박스(450만원 상당)를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했다. 군 관계자는“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마이뉴스코리아/윤명찬기자 [2011.09.02 11:34] |
| 
|
최근 등록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