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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bye 스트레스 Good bye 학교폭력!
등록일 : 2012-04-09 (월) 17:35
하동군청소년수련관, 지역 청소년 대상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실시 하동군청소년수련관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지난 7일 지역 청소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ood bye 스트레스~ Good bye 학교폭력!’을 주제로 신나는 레크리에이션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학교 안팎에서 받는 여러 가지 형태의 스트레스가 학교 폭력의 한 원인이 되고 있다고 보고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갖고 스스로가 소중한 존재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날 학교폭력 예방교육에서는 청학동 대안학교장 김성곤 훈장을 모시고 청소년들의 바른 생각과 행동, 타인과의 대화법, 자신의 감정 조절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인성교육 강연을 들었다. 이어 레크리에이션 전문강사와 함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스트레스 팡! 팡! 즐거운 레크리에이션’이란 주제로 흥겨운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갖고, 폭력예방 4행시 짓기와 학교폭력 예방 퀴즈대회도 했다. 참여마당에서는 ‘언어적 폭력과 신체적 폭력 중 더 두려운 것은?’, ‘친구와의 오해 어떻게 푸나?’, ‘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누가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하나’ 등 학교폭력에 관한 다양한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김찬영 군(하동중 2학년)은 “수련관에 왔다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는데, 짧은 시간이었지만 친구들과 어울려 그동안의 스트레스도 풀고, 폭력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소중한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동군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과 관련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다.  마이뉴스코리아/안정효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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