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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IAEC 세계총회 '시민홍보대사' 5명 선정
등록일 : 2012-03-29 (목) 16:30
"창원 대표얼굴, 자긍심으로 창원 알리겠습니다"  '제12회 창원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 시민홍보대사들이 29일 오전 창원시청에서 위촉식을 갖고 IAEC 세계총회의 성공을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창원시는 △기본 태도 및 소양 △IAEC에 대한 이해도 △특기 및 국제행사 경력을 기준으로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각자의 특기를 인정받아 최종 5명을 선발했다. 창원 IAEC 시민홍보대사 최종 선정자는 창원 토월중학교 성 현(15) 군, 창원대학교 이다경(22) 양, 방송인 김선희(30) 씨, 직장인 이지훈(32) 씨, 화가 이창호(62) 씨 등이다. 창원 토월중학교 성 현 군은 시민홍보대사 중 최연소자로 유창한 영어 실력과 풍부한 국제행사 경험을 가지고 있다. 창원대학교 이다경 양은 전공인 국제관계학에 대한 지식을 잘 살려 선정됐다. 방송인 김선희 씨와 최고령 선발자인 화가 이창호 씨는 각각 판소리와 그림 실력을 인정받아 선발됐다. 직장인 이지훈 씨는 냉장고를 연구하는 직업을 통해 얻은 환경과 과학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인정받아 선발됐다. IAEC 시민홍보대사로 선발된 5명은 총회 전에는 창원 시민들에게 IAEC 세계총회를 널리 알리고, 총회 기간 중에는 창원을 방문한 국내외 인사들에게 창원과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총회 전에는 IAEC 세계총회 성공기원 시민걷기대회 참석 등 공식행사 참석 및 각자의 일상생활 속에서 IAEC 세계총회를 홍보한다. 또한 언론 기고, 문화강좌 등 각자의 특기를 살린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총회 기간 중에는 창원을 찾는 해외 인사들에게 한국을 알리기 위해 전통 한복을 착용하고 포토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그 외에도 이창호 화가의 아트쇼도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 1월 5일부터 2월 20일까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제12회 창원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를 홍보할 IAEC 시민홍보대사를 모집했다. 약 45일 간의 모집기간 동안 10대에서 70대까지 총 111명의 창원시민과 창원시 출향인사들이 IAEC 시민홍보대사에 지원했다. 지원자의 구성은 남성이 48명, 여성이 63명으로 여성 지원자가 더 많았다. 직업도 주부에서 학생, 택시기사, 경찰, 교수 등으로 매우 다양했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IAEC 시민홍보대사 여러분이 창원을 대표하는 얼굴이라 생각하고 활동해 주길 바란다. 여러분의 개성 있는 특기를 잘 살린다면 창원과 창원 IAEC 세계총회를 널리 알리는 유능한 메신저가 될 것이다"며 IAEC 시민홍보대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마이뉴스코리아/심정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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