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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근절에 경남도 가 앞장서
등록일 : 2012-03-05 (월) 13:08
3월 6일 학교폭력근절 범도민 홍보 캠페인 실시  경남도는 3월 6일 각급 학교의 입학 및 개학 시기를 맞아 학교폭력을 철저히 뿌리 뽑는다는 각오로 도 교육청과 경찰청 등 3개 기관 합동으로 60여명이 참여하여 등교 학생(창원반림중)을 대상으로 반송시장과 인근 대로변을 돌면서 학교폭력근절 범도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대책경남위원장(임채호 경남도 행정부지사) 주관으로 도 교육청과 경남 경찰청과 함께 하는 행사로 지난 2월 10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도 단위 주요기관장 업무협약체결의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학교폭력 이제 그만’, ‘학교폭력 OUT' 등의 어깨띠를 두르고 8시부터 반림중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심각성과 대처요령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인근 아파트와 반송시장 등 1㎞ 정도를 가두 행진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임채호 대책위원장은 "학교폭력 근절은 단기적ㆍ일회성 행사로 그쳐서는 안되며, 도민 모두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야 할 문제." 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기회에 학교폭력을 우리 사회에서 영원히 추방되어야 한다." 고 강한 결의를 보였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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