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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거창대학, 재학생 이색 현장체험 활동
등록일 : 2011-09-22 (목) 21:10
 재학생 250명, 기업체 현장견학체험 실시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이병호)이 교육역량강화 대표브랜드사업의 일환으로 취업준비 중인 자동차기계과·조선과·경영과·해양전기과 재학생 250명을 9.22~23일 양일간 (주)현대중공업 및 (주)POSCO 기업체에 파견해 Lamp설계, HMC관리, 생산관리, ERP재무관리 등 2학기 현장견학체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2학기 체험은 1학기 체험에 참가했던 학생들의 호응이 매우 높아 실시하게 된 것이며,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현장에서 비지땀을 흘리며 현장실무교육을 받았다. 중공업부문 세계 1위인 (주)현대중공업 엔진사업부를 방문한 학생들은 박성부 현장기원으로부터 선박의 심장인 엔진조립법과 도면숙지법 등을 지도받고,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현장에서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금년도 삼성전자 신입사원 공체로 합격한 자동차기계과 2학년 설재현 학생은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현장실습교육을 산업체에서 직접 체험활동 하니 정말 현실감이 있었다”면서,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실제가 다르다는 느낌, 그리고 이번 현장견학에서 다양한 분야의 체험을 통해 느낀점 등 얼마 남지 않은 학교생활을 잘 마무리하여 삼성전자에서 인정받는 거창대학 학생으로 남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대표브랜드사업단 이종두 단장은 “재학생들이 현장경험을 중요성을 알고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이번 현장견학에 기회를 제공한 업체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경남도립거창대학은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교육역량강화사업, 대표브랜드사업, 평생학습중심대학사업, 학교기업지원사업 등에 선정됨으로서 국·교비포함 약 32억 정도 재정을 지원받아 학생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화된 교육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윤정효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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