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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송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쌀" 100포 기탁
등록일 : 2011-09-06 (화) 19:51
 창원시 성산구 반송동주민센터(동장 김말둘)는 6일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세대 등 어려운 이웃 89세대와 경로당 11개소에 백미 20kg 100포대(400여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상길 주민자치위원장은 "반송동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 운영 수입 중 일부로 사랑의 쌀을 구입 하였으며, 정성껏 모인 마음을 어려운 주민들과 나눔으로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반송동을 만드는게 주민자치위원회가 해야하는 당연한 도리"라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김말둘 반송동장은 "경제적 침체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추석을 맞이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반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0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신의 일환으로 삼성테크윈2공장 자원봉사센터(담당과장 정윤권)와 사회공헌협약식을 맺은 이후 올해 추석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 7세대에 10만원상당의 위문품(한 세대당 백미 20kg 1포, 라면 및 배 한 박스)을 전달하여 나눔의 참뜻을 실천했다. 마이뉴스코리아/심정희기자 [2011.09.06 19: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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