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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금융그룹 제12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등록일 : 2013-07-29 (월) 13:07
 여자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KDB금융그룹 제12회 전국여자축구 선수권대회' 가 오는 8월5일부터 경상남도 합천에서 개막해 10일간의 열전을 펼친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합천군과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25개팀, 중등부 17개팀, 고등부 14개팀, 대학부 7개팀, 일반부 9개팀 등 총 72개팀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8월5일 10시00분 일반부 수원시설관리공단과 울산WFC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4일 일반부 결승 경기까지 합천종합운동장을 포함해 총 9개 경기장에서 나뉘어 열린다. 이 대회는 합천군에서 2008년부터 6년 연속으로 개최하고 있고 내년까지 개최협약이 체결되어 있는 상태다. 대회운영에서는 혹서기의 불볕더위를 피해 진행 할 수 있도록 공설운동장은 물론 군민체육공원에도 조명탑을 설치하여 야간경기 진행으로 선수단이 무더위를 피해 경기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경기내용면에서도 최근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WK-리그 팀들이 대거 출전하여 여차축구의 수준 높은 경기가 기대되며, 합천군을 찾는 선수와 임원단, 학부모 등 많은 손님으로 인하여 숙박, 음식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합천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마이뉴스코리아/윤명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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