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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서 2013년 경남지적장애인 축구대회 열려
등록일 : 2013-04-15 (월) 20:36
 2013년 경남지적장애인 축구대회가 13일 오전 의령군 부림공설운동장에서 강대욱 경남지적장애인복지협회장, 서진식경남도의원, 손호현군의원을 비롯한 임원 및 선수, 자원봉사자등 5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의령사랑의 집(원장 김일주)과 지적장애인사회참여확대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사)경남지적장애인복지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충남 보령시를 비롯 전남 목포시, 신안군, 경남의 복지시설 장애인으로 구성된 16개 축구단이 참가해 4개조 리그전을 그쳐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한국스페셜올림픽 축구 규칙에 준하여 5인제 경기로 진행됐다. 이날 경기결과 1조 전남 신안FC, 2조 사천 제니우스, 3조 진주 한마음FC, 4조는 창녕수퍼스타가 우승했다.이번 대회는 지적장애인들에게 축구를 통해 자활의지를 심어주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날 경기 후 경상남도와 의령군청 관계자, ㈜성해플랜트 박재구대표이사와 임직원, 한국GM 김하식 상무이사와 임직원 ,(주)세라젬 직원을 비롯한 의령충익축구클럽 회원등 자원봉사자들과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함께 어울린 한마당 댄스파티가 벌어져 장애인과 비장애인들과의 벽을 허무는 계기가 되었다.  마이뉴스코리아/황영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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