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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에 3인3色 서바이벌 알몸축제
등록일 : 2013-10-31 (목) 13:37
 라리사,이화,이유린 알몸대결 자유와 파격 이라는 주제로 11월부터 대학로 피카소극장에서 성인연극 3편이 동시에 한 극장에서 개막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미수다출신 라리사의 3일간의 납치강간사건을 무대화한[개인교수] 50대 화가와 딸 친구와의 파격을 다룬 [논란] 발기불능 남성을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비뇨기과미쓰리]등 각기 다른 성인연극 3편이 대학로 피카소극장2관에서 3인3色성인알몸축제라는 이색 슬러건을 내걸고 11월부터 라리사, 이화, 이유린이 알몸대결을 펼친다. 세편모두 이슈를 몰고 다닐 정도로 화제가 된 인물들이어서 개막전부터 메스컴은 물론이고 일반관객들의 초미의 관심사다. 라리사는 협박사건과 결혼발표로, 이유린은 자살고백으로 네티즌을 발칵 놀라게 한 장본인들이 한 장소에서 공연한다는 것 자체가 관심과 우려를 동시에 낳고 있다. 라리사는 서울공연이 고별공연이기에 남다른 각오다. [성인연극 무대를 통해 사건사고도 많았는데 떠난다고 생각하니 만감이 교차하는 것 같다, 이번 서울 공연이 마지막인 만큼 최선을 다하고싶다] 또한 여배우들이 작품 경쟁차원에서 신경전으로 내뱉는 막말은 도를 넘어서고 있다. [개인교수] 여주인공인 라리사는[다른 여배우는 옷만 벗을 뿐이다. 옷을 벗고 뭘 해야 할지 확실히 보여줄 것이다] 여기에 [논란]의 이화는[수입산은 집으로 가라, 입으로만 말하지 말고 연기나 잘해라] [비뇨기과미쓰리]의 이유린은 [옷 벗고 무대에서 연기 하는 건 내가 제일이다. 난 연기가 아닌 실제를 보여줄지도 모른다]  서바이벌 알몸경연방식 알몸연극 세편이 동시에 한 극장에서 올라가는 건 처음이기에 연기자들끼리 경쟁 과열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축제기간인 11월 한 달 동안 이슈메이커 세 명이 펼치는 알몸축제는 세인의 관심과 우려 속에 화려한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축제기간 동안 관객들은 세 명의 여배우중 최고를 가리는 심사위원이 될 기회가 제공된다. 한달동안 가장 적은 점수를 받은 배우와 작품은 아쉽지만 한 달 공연 후 막을 내리는 서바이벌 알몸경연이다. 따라서 3명의 배우가 이름을 건 승부를 보는 재미를 맘껏 즐기는 이색축제가 바로 3인 3色 성인연극 축제다. 마이뉴스코리아/이다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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