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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지역 고교생 수업료 걱정 끝!
등록일 : 2012-04-30 (월) 19:25
하동군, 지난해 이어 올해도 관내 고교 208명에게 4252만원 지급  하동군은 올해 1분기(3~5월 기준)부터 관내 5개 고등학교 입․재학생 208명에게 당해 학교의 입학금과 수업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하동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중 수업료와 입학금을 자부담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 학생 중 농어민자녀,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직장인 자녀 등 이미 지원을 받고 있는 학생은 제외된다.이들에게는 1분기 기준으로 1인당 평균 20만원씩 총 4252만원이 지원된다. 군은 지난해부터 고교 무상화 교육 실현을 위해 학자금을 지원 사업을 시작해 올해도 이어 오고 있으며 관내고 학생들이 수업료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학자금을 지원함으로써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습권을 보장하며, 지역 인재 유출을 막아 하동군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마이뉴스코리아/안정효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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