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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쌀쌀해진 날씨, 마음만은 따뜻
등록일 : 2011-11-22 (화) 18:23
경남은행, 23일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사랑의 손길이 남해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23일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비빔밥 특식을 제공하는 '2011년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사랑의 특식나눔 행사는 2009년부터 시범적으로 시작한 것이 지역민들의 따뜻한 참여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사업이다. 지역 어르신들에게 평소 맛볼 수 없는 특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배한혁 경남은행 남해지점장을 비롯해 남해사랑협의회와 청조회 회원들이 참석해 배식을 돕는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해에도 사랑의 연탄 4,000장을 남해군청에 전달하는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안정효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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