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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단감수확에“구슬땀”
등록일 : 2011-11-11 (금) 17:21
 창원시 마산회원구청(구청장 김덕용) 10일 공무원 50여명은 늦가을 수확 막바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산회원구 내서읍 일원의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를 펼쳤다. 이날 단감수확에 동참한 김덕용 구청장은 “한 해 동안 노력의 결실을 수확하는 시기인 만큼 농민과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공무원이 솔선수범하고 기업체 및 유관기관?단체의 동참 유도에 모든 행정력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농가주 이용화씨는 “수확막바지 시기에 연일 계속되는 비로 인하여 제대로 수확을 하지 못해 애만 태우고 있었는데, 구청 직원의 도움으로 큰 시름을 덜게 되어 고맙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손 돕기에 참여한 마산회원구청 직원들은 현장에서 “단감구매운동”도 같이 실시하였으며, 시민들에게도 지역명품 농산물인 내서단감을 홍보하여 일손 돕기와 단감구매 운동을 연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마이뉴스코리아/심정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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