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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곤란 사회복무요원 복지상담, 전국 최초 실시
등록일 : 2015-04-17 (금) 16:48
경남병무청, 통합사례관리 복지상담서비스 업무유공자 포상
경남지방병무청(청장 정정훈)은 4월 17일 금요일, 사회복무요원 통합사례관리 복지상담서비스 성공사례자와 유관기관 업무유공자 등 7명을 초청하여 포상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4년 5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통합사례관리 복지상담서비스는 경남병무청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지역복지재단의 통합사례관리사에게 안내, 사회복무요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으로 복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통합사례관리 복지상담서비스 시행 1주년을 맞이하여, 성공적인 서비스 실시에 기여가 큰 유관기관 관계자 6명과 소집해제 이후에도 지속적인 서비스관리를 통해 2015년 3월 홈플러스 센텀점에 정직원으로 채용된 오희동 사회복무요원이 포상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이번 유관기관 업무유공 포상대상자는 부산해운대구청 김선회 사례관리사, 해운대구지역자활센터 이현정 팀장, 창원시청 배은희, 김해시청 김미숙, 진주시청 유정희, 그리고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이창남 책임 이렇게 6명이다. 서비스 성공사례자로 표창을 받은 오희동 사회복무요원은 “소집해제 한달 전에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어 소집해제 할 때까지만 지원을 기대했는데 소집해제하고 난 이후에도 지속적 관리를 받을 수 있어 무사히 복무를 마칠 수 있었고, 부족한 점이 많은데도 인턴쉽 사업을 통해 홈플러스 센텀시티점에서 정직원으로 근무하게 되었다.”며, “많은 도움을 주신 병무청 직원과 ㈜이닉스정호와 홈플러스 센텀시티점 담당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정훈 청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이 복무에 전념하고, 자긍심을 가지고 병역이행할 수 있도록 사기진작 방안 마련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사회복무요원 맞춤형 서비스 확대를 통한 정부3.0 국민중심 서비스정부 실현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심정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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