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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많이 내는 여러분이 애국자다
등록일 : 2011-08-14 (일) 17:06
경남도 2007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 기업인 100인 초청 간담회 개최 경남도는 3월 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도지사와 도 관계공무원, 기업체 CEO, 시군의 세무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2007 납세자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납세자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납세자의 날 기념식, 모범납세 기업인 100인 초청 간담회와 세무 공무원 상반기 세정혁신 연찬회를 동시에 개최하였다. 경남도에서 납세자의 날 행사를 개최하게 된 목적은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 납부에 솔선수범한 고액 모범납세 기업인 100인을 초청하여 감사의 뜻 전달과 함께 도지사가 직접 기업의 애로사항과 현안사항 들을 청취하여 해결방안을 강구해 주기로 약속하였다. 모범납세 기업인 100인 초청 간담회는 지난해 우리 도에 지방세를 많이 납부한 기업으로서 최고 많이 납부한 기업은 대우조선해양(주) 155억 원, 2위는 두산중공업(주) 122억 원, 3위는 삼성중공업(주)거제조선소 107억 원 순이다. 기업초청 간담회시에 기업에서는 공장용지 난 해소, 인력난 해소, 투자기업 지원시책 등에 대한 건의가 있었으며 세신버팔로 문병철 대표이사는 너무나 땅값이 올라 기업 확장에 애로가 있으니 도 에서는 임대형 공장설립에 대한 정책은 없는지 도지사에게 건의를 하였으며 진주개발 이승관 대표이사는 골프장사업을 하는데 너무 과도한 특별소비세 때문에 너무 어렵다며 이에 대한 도지사의 의견을 묻기도 하였다. 또한 상반기 세정혁신 연찬회는 시군에서 제출한 20건 과제에 대한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마산시의 대포차 체납세 해소방안 등 5개 과제에 대한 발표와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백만 원, 우수 5십만 원, 장려 3십만 원을 시상금으로 지급하였으며, 경남도에서 최우수 친절 공무원으로 선발된 남해군 최은진 직원의 발표가 있었고, 이영권 경영학 박사의 “세계화 시대의 이해와 글로벌 마인드” 특강과 행정자치부 김동완 지방세제관의 “민선4기와 지방세 발전방향”의 특강 및 전동흔 서기관의 ’07 지방세법 해설” 강의가 있었다. 시군 세무공무원들 200여명이 참석한 세정혁신 연찬회를 통해 친절 봉사하는 세정인상을 정립하고 급변하는 세무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세무민원을 최소화하고 ’07지방세 목표액 조기달성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2006년 시군 세정평가 결과 최우수에 거제시, 함양군, 우수에 밀양시 산청군, 장려에 김해시, 양산시, 거창군, 남해군, 노력 상에 창원시, 고성군이 선정되었다. 평가결과 우수 시군에 대하여는 상사업비 18억이 지급 되었다. 이날 김태호 경상남도지사는 100대 모범 납세 기업 대표들의 테이블을 일일이 돌며 표창패를 수여하였으며 인사말에서 세금 잘 내는 여러분이 애국자라며 격려 해 주었다. 또 남해안 개발에 대해서는 이미 결론이 났다며 이제 여러분이 경남을 떠나지 않았음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게 될 것 이라며 남해안개발에 강한 자신감을 보여주었다. 마이뉴스코리아 / 김강석기자 최종편집일: 2007-03-06 오후 6:2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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