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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영인 사랑의 쌀·김치 전달
등록일 : 2011-12-06 (화) 18:18
 하동군, 남녀 경영인회 쌀 260포·김장 300포기·배추 300포기…이웃·시설·경찰 하동지역 남녀 농업경영인회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등에 김장김치와 쌀 등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한국농업경영인 하동군연합회(회장 오홍채)는 6일 오전 10시 하동군청 앞 농업인회관에서 사랑의 쌀·김치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유행 군수를 비롯해 천석도 하동경찰서 경무과장, 박성애 ‘섬진강 사랑의 집’ 원장, 공종득 여성농업경영인회장, 군 연합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군 연합회는 이 자리에서 경영인회와 농약취급 회사인 한국삼공이 마련한 20kg 쌀 260포대를 군에 기탁했다. 이 쌀은 농업경영인회 읍면지회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마을회관, 노인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시설 등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농업경영인회 회원들이 전날 직접 담근 김장김치 300포기를 장애인 복지시설 ‘섬진강 사랑의 집’ 박성애 원장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군 연합회는 김장용 배추 300포기를 전의경이 근무하는 하동경찰서에 전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마이뉴스코리아/안정효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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