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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KNB아트갤러리 열 한번째 마당 전시
등록일 : 2014-04-01 (화) 17:14
 본점 찾는 고객·지역민 누구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관람 가능 경남은행이 경남중견작가 초대 展(전)인 '봄이 오는 길목에서' 봄을 마중한다.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KNB아트갤러리 열 한번째 마당으로 '경남중견작가 초대 展(전)-봄이 오는 길목에서'를 진행한다. 오는 5월 21일까지 진행될 경남중견작가 초대 展은 강경록·권용복·김경현·김도언·김동관·김상문·김옥자·김용주·김우연·노혜정·목경수·문영정·문운식·박준근·석점덕·송해주·신종식·옥창흥·윤병성·이강민·이용우·임덕현·임봉재·임철수·장선자·정기만·정동근·정외영·조경옥·최근수·최대기·최연현·최현미·황국현·홍민표 등 경남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중견작가 35명의 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봄의 생명력과 포근함을 담은 경남중견작가들의 대표작품으로 서양화 25점과 한국화 10점 등 총 35점으로 꾸며졌다. 지역공헌부 김영모 부장은 "경남중견작가 초대전은 지난 해 5월에 있은 '경남·울산 신진 작가전'에 이어 지역 작가발굴과 창작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대표금융기관으로서 지역문화발전과 희망이 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모 부장은 "성큼 다가온 봄날처럼 싱그러운 회화 작품으로 봄 기운을 만끽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지역민들의 많은 관람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은행 1·2층에 준비된 KNB아트갤러리 전시는 경남은행 본점을 찾는 고객과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경남은행 영업부 개·폐장 시간에 맞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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