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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야, 놀자!
등록일 : 2014-03-28 (금) 14:03
아프리카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 4월 8일부터 5월 6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  평소 접하기 힘든 아프리카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가 진주에서 열린다.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서영수)에서는 4월 8일부터 5월 6일까지 한 달 동안 ‘아프리카야, 놀자!’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아프리카 예술품들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전시를 마련하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프리카의 다양한 삶의 형태와 생활풍습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는 전통악기, 추장의 침대, 혼례품, 악세서리, 마스크 등의 작품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지역의 현대적인 예술품과 유명화가(이드리사 Idrissa Diarra, 시아카 씨세 Siaka Cisse, 시아카 쿨리발리 Siaka Coulibaly)들의 회화작품, 300년 이상 된 초대형 나무조각상 등을 소개한다. 또한 아프리카 중에서도 뛰어난 문화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코티드부아르 대사관에서 협찬한 작품까지 총 300여점의 다양한 예술품을 만나볼 수 있다. 도슨트들의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포토존과 아프리카 전통악기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낯설게 느낄 수 있는 아프리카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정상 개최된다. 입장료는 개인 5000원, 학생단체(20인 이상) 3500원이며, 단체관람은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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