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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대입전형 기본 틀 크게 유지, 수시 지원 6회 제한
등록일 : 2012-08-01 (수) 17:08
사교육 의존하지 않고 공교육 논술고사 준비 가능하도록 대학에서 출제문제와 해설 공개하기로  2014학년도 대입전형이 발표됐다. 2013학년도 기본 틀 유지 특별전형 지원 자격은 한층 강화할 것으로 전망 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전형계획 변경을 제한 특별전형 제도개선 사항을 반영 '2014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 시안을 1일 발표 서울 가톨릭대학교에서 공청회 가졌다. 대교협 우선 수험생의 안정적인 대입준비 위해 대학들이 전형 계획을 함부로 변경하지 못하도록 했다.대학 구조조정을 위한 학과 통폐합 등의 특별한 사유를 제외하고 전형계획 변경 엄격하게 심사하기로 하고 2014학년도 대입전형 전년도와 비교 큰 변화 없이 일관성 유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입전형을 이해하고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며, 수시모집 지원횟수 6회 제한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또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공교육에서 논술고사 준비가 가능하도록 대학에서 출제문제와 해설을 공개하도록 했다. 고교 교사에게 문항 자문을 권장 고등학교 교육과정 범위 내 논술문제가 출제되도록 하였으며 특별전형 시에는 전형취지 부합도 평가 강화 실질적인 배려가 필요한 학생이 선발될 수 있도록 하고 농어촌특별전형의 경우 농어촌 거주 기간 확대 통해 지원 자격을 강화, 서류 보완 등을 통해 지원 자격 검증을 내실화하도록 했다. 재외국민. 외국인특별전형에서 대학 간에 제출서류 위조와 변조 적발사례를 공유하는 등 상시검증체제를 구축, 입학 후라도 부정이 확인되면 입학과 합격 등 취소 조치를 취하도록 했으며 특성화고 특별전형 시에는 전공적합성 심사를 강화 했고, 보건복지부 '우선 돌봄 차 상위 가구'를 차 상위계층 특별전형 지원 자격으로 인정하도록 했다. 대교협은 이날 공청회에서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다시 의견을 수렴,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최종 확정을 거쳐 이달 중에 최종안 발표할 예정이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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