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싸늘해진 날씨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행사가 진행되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사람인HR(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은 지난 24일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사람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사람인HR은 기부한 물품을 임직원들이 직접 판매하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사람인HR 임직원들은 의류, 잡화, 도서, 유아용품, 소형가전 등 총 2,270점의 물품을 모았다. 이는 직원 1인당 약 10점 이상의 물품을 기증한 것으로, 매우 높은 기증률을 보였다.

사람인HR의 이정근 대표는 “지난해에는 물품만 기증했지만, 올해는 임직원들이 직접 판매봉사까지 나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며, "매년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나눔에 참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사람인HR은 HR전문 기업으로서 취약계층 일자리 나눔을 실천하고,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단 ‘아람인’을 통해 지체장애인 돌보기, 나눔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이충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