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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전방 수호병을 아시나요
등록일 : 2015-07-24 (금) 17:23
 경남지방병무청(청장 박명규)은 육군 분·소대전투병의 명칭을「대한민국 최전방 수호병」으로 개정하였다고 밝혔다. 금년 말까지는 지금까지 사용하던 ‘분·소대전투병’과 ‘대한민국 최전방 수호병’을 혼용하여 사용하고, 2016년부터 「대한민국 최전방 수호병」으로 명칭을 일원화 한다. 분·소대전투병에서「대한민국 최전방 수호병」으로 명칭을 변경함으로써 국민들이 ‘근무부대’와 ‘임무’ 등을 쉽게 이해하고 또한 군 복무자의 자긍심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분·소대전투병은 2014년에 신설된 육군 분·소대 전투병 모집제도로 1군(경기북부지역)과 3군(강원도 지역) 예하 전방사단(GP, GOP) 및 해안부대에 소총병 직위에 배치되어 전투·경계근무 및 수색정찰 등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총 5,872명이 분·소대전투병으로 입영하였다. 지원자격, 접수일정, 선발방법 및 합격자 발표는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남병무청 관계자는 “이번에 육군에서 분·소대전투병을「대한민국 최전방 수호병」으로 명칭을 개정한 것처럼 병무청에서도 병역의무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병역이행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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