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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규 경남병무청장, 창녕군 사회복무요원
등록일 : 2015-07-23 (목) 20:03
 가족 초청 복무기관 체험 기회 제공 박명규 경남지방병무청장은 23일(목), 창녕군청에서 주최한 “가족과 함께하는 사회복무요원 간담회”에 참석하여 사회복무요원 등을 격려하였다. 오늘 행사는 창녕군에서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과 그들의 가족 50여명을 초청하여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경남병무청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남 복무기관 중 최초로 개최되었으며, 모범 사회복무요원 포상, 취업지원설명회, 근무환경 동영상 상영, 대화의 시간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무요원 각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병역의무 이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사회복무요원이 성실하게 복무하는데 가장 필요한 것이 ‘가족들의 관심과 사랑’임을 강조하였다. 행사에 앞서 환담 자리에서 김충식 창녕군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효율적 복무관리를 위해 경남병무청과 상호 협조하여 사회복무요원 사기 진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남병무청에서는 이날 참석한 사회복무요원과 가족 전원에게 ㈜좋은생각사람들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기증한 도서를 1인 1권 증정하고, 다양한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행사를 마치면서 가족 대표자 최남우씨는 “평소 사회복무요원이 어떤 일을 하고 어떤 대우를 받는지 등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오늘 이 자리를 빌어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성실하게 복무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부터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하며 오늘 복무기관 체험행사를 마련하여 준 창녕군과 경남병무청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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