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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성 탈모
등록일 : 2011-08-26 (금) 12:41
최선의 치료는 바로 예방 요즈음 세상사 이런 저런 문제들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 진 직장인 또는 가사에 육아에 바쁜 여성들 까지 요즈음 탈모는 모두의 걱정거리가 되고 있으며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가 두피와 모발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스트레스'에 머리카락이 괴롭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09년까지 여성의 탈모 증가율이 73%로 남성 증가율인 49%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20~30대 여성탈모는 10년 사이 5%에서 10%로 늘었다. 최근 수능을 끝낸 수험생들의 사정 역시 마찬가지 시험후의 해방감을 만끽할 사이도 없이 갑자기 머리카락이 빠져 고민 이라는 청소년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전문가들은 두 경우 모두 '스트레스'를 주된 원인으로 꼽는다.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체의 리듬이 흐트러지고 호로문의 균형이 깨져 두피와 모발에도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 특히 자각증상이 없이 원형 또는 타원형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원형탈모는 림프구가 모낭세포를 공격해 머리카락의 성장을 방해함으로써 나타나는 증상으로 모근이나 모발 자체만으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더욱 심각하다. 10대 후반부터 30대까지의 연령층에서 주로 나타나는 조기 탈모는 건강하지 못한 두피에 스트레스, 과도한 업무나 학업, 환경오염 등이 더해져 나타나는 현상으로 스트레스 관리와 함께 전반적인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각적인 대체를 하기보다는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걱정에만 빠져있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러한 걱정과 스트레스는 탈모를 더욱 빠르게 진행시켜 결국 탈모- 스트레스라는 고리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만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탈모는 불치병이 아니라" 라고 말한다. 특히 스트레스성 탈모의 경우 그 원인과 배경을 정확히 파악한 후 전반적인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얼마든지 치료할 수 있으므로 자신감을 가지고 해결방안 부터 찾으라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꾸준히 관리 할 것' 스트레스성 탈모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최우선이다. 하지만 몸에 베인 습관을 고치는 것도 살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닌 만큼 아래 소개하는 규칙들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보자
탈지력이 강한 헤어커에 제품은 모발을 건조하게 하고 두피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코로솔린산, 호호바오일, 베타 토코페롤, 초산 토코페롤, 니코틴산 아미드, L-멘톨 등 순한 성분을 햠유한 샴푸와 컨디셔너를 이용해 머리를 감아준다. 단, 아침보다는 저녁에 머리를 감아야 노폐물 피지 등을 제거하기에 좋고, 미지근한 물을 이용하면 혈관을 확장 시키고 혈류량을 증가시켜 모발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물기를 방치하면 두피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머리를 감고 난 후 1분 이내에 말리되, 드라이를 사용할 때는 20cm 이상 떨어 뜨리고 한 부분에 30초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실리실산이나 초산토코페롤, 베타토코페롤 등을 햠유한 토닉이나 에센서 등의 제품을 함께 사용하면 두피와 모낭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두피 케어 제품 이용시 적당량을 분사한 후 손가락으로 골고루 마사지 하여 충분히 흡수 시키면 두피는 물론 모발까지 건강하게 가꿀 수 있다.
숙면은 몸의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호로문과 부교감신경 안정에 도움을 준다. 특히 머리카락은 부교감신경이 활발하게 활동할 때 쑥쑥 자라므로, 우리 몸의 세포가 활성화 되는 시간인 밤 10시~ 새벽3시 까지는 되도록 숙면을 취하도록 노력한다.
스트레스성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균형잡힌 영양을 고루 섭취해야 한다. 특히, 육류 위주의 식사는 남성 호로몬을 과다하게 분비시켜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으므로 채식위주로 바꾸고, 수분이 부족한 경우에도 탈모가 유발될 수 있으므로 물을 충분히 마신다. 마이뉴스코리아/손다미기자 [2011.8.26 1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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