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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고 2년 연속 서울대 합격자 배출
등록일 : 2012-12-11 (화) 17:20
 합천고등학교(교장 김진백) 3학년 이강욱 군이 2013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농경제사회학부)에 합격함으로써 합천고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하게 되어 교직원과 동문회는 경사스런 분위기이다.김진백 교장은 2010년 부임 후 지역중심학교인 합천고를 명문고로 만들겠다는 집념으로 도내 우수교사를 유치하여 수업의 질을 높이고 우수학생 유치와 지역민들 신뢰확보에 힘쓰는 한편, 변화된 입시경향에 맞추어 입학시부터 학생들의 다양한 스펙관리에 신경을 써온 결과 작년에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한 후 금년에도 좋은 성과를 내게 되었다. 이군을 지도한 담임 강형천 교사는 “이군은 학교수업과 교내외 각종 교육활동을 충실하게 한 것을 바탕으로 명문대 합격생을 만들겠다는 선생님들과 군수님,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지도 및 관심과 지원으로 이런 결과가 나왔다며 학생을 대신하여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교육이 합천의 미래다’라는 군정 방침 하에 공교육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2005년에 향토인재 양성과 지역명문고 육성을 위해 군 특수시책사업으로 방과후 학습시설인 종합교육회관을 설립한 후 여기서 공부한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명문대에 합격함으로써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윤명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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