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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항공부품업체, 프랑스 시장 수출 시동!
등록일 : 2011-11-22 (화) 17:54
경남TP 항공부품수출지원단 지원, 항공부품 수출 타겟 마케팅 활동  도내 항공부품 수출전문기업 (주)아스트 등 4개사가 경남테크노파크 항공부품수출지원단(GESCA)의 지원을 받아 프랑스 시장 개척을 위한 마케팅 길에 올랐다. 이들 방문단은 유럽항공방위산업(EADS) 에어버스사의 1차 협력사인 프랑스 에어롤리아사를 비롯한 항공 전문 4개업체를 대상으로 11월 21일부터 5일간 “제1차 항공부품 수출 타겟 마케팅”을 실시한다.＊EADS란? 2000년에 설립된 범유럽 항공·방위산업체로 자회사인 에어버스는 민간 여객기, 유로콥터는 헬리콥터 등을 만든다. “항공부품 수출 타겟 마케팅”은 항공부품 수출 가능성이 높은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시킬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마케팅 기법이다. 이번 마케팅을 통해 경남항공부품 수출 거래선을 발굴하고, 참가업체별 항공부품 생산능력 및 수출여건 소개, 해외 수주선 상담 및 발굴, 경남의 항공산업 인프라 홍보 등을 추진하게 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프랑스 마케팅의 성공적 추진을 발판으로, 향후 중국 항공공업집단공사(AVIC)와 미국 위치타에 위치한 보잉사 1차협력회사를 대상으로 항공부품수출 타겟 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밟혔다. 한편, 경남지역 항공부품생산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경남도의 지원으로 지난 9월 발족한 항공부품수출지원단(GESCA)은 그 동안 경남항공우주산업발전전략 국제심포지엄 주관, 서울 에어쇼를 통한 코리안 에어로스페이스 벨리(Korean Aerospace Valley) 경남의 홍보 및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을 추진한바 있다. 또한, 항공부품수출지원단(GESCA)은 2012년 1억불 상당의 수출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2020년까지 매출 1,000억원 규모의 항공부품수출전문 강소기업 10개의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남도는 코리안 에어로스페이스 벨리(Korean Aerospace Valley) 경남을 세계적인 항공산업 전문 클러스터로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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