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은 중앙일보 조인스엠에스엔이 주최하고 중앙일보, 국가브랜드위원회가 후원하는 ‘2011 소비자의 선택’ 취업전문포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1 소비자의 선택’의 소비자 조사는 한국리서치가 주관했으며, 지난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만 20~59세 성인남녀 1만 여명을 대상으로(제주도 제외) 진행되었다. 각 부문∙업종별로 △ 소비자 인지도 및 선호도 △ 브랜드 충성도 △ 브랜드 차별화 및 독창성 등을 바탕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이어 서류심사는 학계,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정해진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했으며, 최종 브랜드는 모든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심의, 공정하게 선정되었다.

이번 조사에서 사람인은 업계 최초로 선보인 ‘공채 전문 서비스’와 ‘소통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실제로 '1000대 기업 공채속보'와 '공채달력', '채용설명회 현장 밀착취재', '실시간 입사지원 통계', ‘통통통 서비스’ 등은 사람인을 시작으로 경쟁사들이 앞다퉈 벤치마킹해 이제는 취업포털 사이트의 대표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모바일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어플을 출시하고 있으며, ‘공채의 명가’는 출시 일주일 만에 안드로이드 마켓 내 비즈니스 카테고리 ‘새 인기 무료 어플리케이션’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사람인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총 42주 중 27주간 순방문자수(코리안클릭 집계 결과) 1위를 기록했으며, 각종 선호도 조사에서도 1위로 선정되는 등 이용자들에게 높은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다. 또, 작년 매출액(314억원) 대비 155%의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사람인의 이정근 대표는 “이번 브랜드 수상은 소비자들이 직접 선택한 만큼 더욱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먼저 파악하고, 혁신적인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서비스로 취업포털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이뉴스코리아/이충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