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합천박물관 특별기획전 개막식
등록일 : 2014-08-08 (금) 14:56
한양여자대학교 신진작가초대전 _ 터(攄)2014』 합천박물관은 지난 7일, 오후 2시 합천박물관 역사관 대강당에서 허종홍 합천군의회 의장, 박중무 의원, 차판암 문화원장 등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 노덕주 한양여자대학교 총장, 이정범 한양여자대학교 미술관장, 오연주 큐레이터 등 한양여자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자인계열 신진작가초대전 <터(攄)2014>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전시하게 된다.  이날 초대전은 우리 군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천박물관에서 한양여자대학교 출신 신진작가들을 초대하여 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전시작품은 한양여자대학교 실용미술과, 도예과, 산업디자인과, 인테리어디자인과, 섬유패션디자인과, 영상디자인과 등 디자인계열의 젊고 재능 있는 182명의 작가들의 작품들로서 젊은 작가들의 현실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각과 사물에 대한 애정이 작품 속에 반영되어 있어 우리나라 디자인의 미래를 미리 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허종홍 합천군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합천박물관이 앞으로도 여러 문화예술단체와 그들의 작품을 초대하여 우리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최선을 다하기를 바라며, 이번 초대전을 통하여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가 충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초대전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합천박물관은 지역의 역사·문화를 알 수 있는 문화유산의 전시 및 학술행사, 사회교육 등 박물관 본연의 임무도 다하면서 그와 동시에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하는 현대 예술 작품을 초대하여 특별전시를 개최함으로써 합천의 문화를 이끌어가는 선도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뉴스코리아/윤명찬기자 |
| 
|
최근 등록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