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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수도 창원을 향한 토론회
등록일 : 2011-08-12 (금) 23:34
창원 컨벤션센터(CECO)6층 대회의실에서 열려 창원 시에서는 미래 녹색 환경수도 창원을 향한 대 토론회가 박원수창원시장, 지역 환경단체 회원, 시민, 관계공무원등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좌장을 맡은 녹색도시 창원21 이서용 위원장의 토론자소개에 이어 한면희(녹색대학교 총장)의 '환경수도 창원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정책방향' 이라는 주제발표가 이어 졌다. 한면희 총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창원시는 도청 소재지라고 하더라도 공단이 있어 환경수도로 탈바꿈하기가 쉽지 않다. 생태적 근대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의 단계로 진입할 수 있도록 단기적 및 중장기적 계획을 세워 단계적으로 실현하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조명래(단국대학교 교수)는 환경수도의 개념과 전략에 대해 발표 하였는데 처음 주제발표는 의뢰받고는 창원이 과연 환경수도가 될 수 있을까? 하고 의구심도 들었다며 환경수도로서의 도시 개념과 전략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내놓았다. 또 조명래 교수는 “녹색자치를 구현하기 위한 중요한 조건은 지방행정 내에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할 수 있는 제도의 강구이다. 지방지속가능발전위원회 설치, 지방지속가능발전전략 수립, 환경부시장제 도입, 생태예산제, 지속가능발전 담당관 신설 등이 필요하다”고 역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곧이어 5명의 토론자 '경기대학교 교수 손혁재, 경남생명의 숲 김인성위원장, 마창환경운동연합 이인식 공동의장, 창원대학교 박경훈교수, 창원YWCA 전점식 사무총장의 토론이 이어 져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박수를 받았다. 마이뉴스코리아 / 편집국 최종편집일: 2006-10-13 오후 4:28: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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