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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관광유통단지 착실하게 추진
등록일 : 2011-12-15 (목) 16:43
단지 조성사업 내년도 마무리, 전국 최대 사계절 물놀이시설 착공 경남도가 물류산업 활성화로 유통망 경쟁력 확보 등 수요변화에 대응하고 남해안 시대 대도시권 문화와 연계된 물류센터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김해시 장유면 신문리 75-5일원에 878천㎡ 규모의 김해 관광유통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김해 관광유통단지는 물류센터·아울렛몰·스포츠센터·워터파크·테마파크·호텔·콘도 등(건축물 8동 연면적 372,698㎡) 물류와 관광이 아우러진 시설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1998년 착공해 2012.12월 준공계획을 목표로 착실하게 추진되고 있다. 현재, 평지부 단지조성사업은 완료해 농수산물유통센터 및 아울렛몰과 물류센터가 각각 2005년과 2008년 개장 운영하고 있으며, 종업원숙소로 활용하기 위한 산지부는 문화재 발굴 용역 중에 있다.  지난 6월 중간정산과 관련 도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과정에서 감정가 저평가 및 특약서 이자지급 부당에 대하여 도의회에서 부결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현재는 김해 관광유통단지 조성사업의 정확한 투자비 정산 및 사업의 마무리를 위해 민간전문가 등으로 투자비 검증단을 구성 심도 있는 검증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유통단지 토지가격산정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와 관련하여 담당평가법인 교체 요구 등 주변여건을 반영한 토지 감정평가가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해양부 등 관련부서에 적극 요구하는 등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투자비 검증단의 정확한 투자사업비 검증 작업과 병행하여 최종정산을 추진함으로써 취·등록세·재산세 징수로 조기세수 증대 효과 및 도 예산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롯데는 소유권 확보로 재산권 행사 및 상부건축물 건립 등 투자 가속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본다. 2012. 1월경 착공해 2013년 상반기 개장하게 될 워터파크는 우리나라에서 규모가 제일 큰 사계절 물놀이 시설로서 우리지역에 건설됨으로 인한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남해안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어울려 머물고 갈 수 있는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시설의 건축이 토지가격 상승으로 작용하여 유통단지 토지가격이 동반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워터파크로 인한 고용창출(650명) 및 지방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게 된다. 한편, 워터파크가 개장됨에 따른 분위기 고조로 콘도·호텔 등 주변 상부시설도 조기 착공되면 오랜 주민숙원사업인 김해 관광유통단지가 빛을 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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