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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황메뚜기쌀 장학회, 장학금 전달
등록일 : 2012-03-14 (수) 14:15
 산청군 차황면은 우리나라 최초의 친환경광역단지로 지정된 농업발전의 일번지인 지역이다. 이 지역에서 우리나라 대표적인 친환경 쌀인 메뚜기쌀을 재배하는 농업인들이 모여 농업수익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운영하는 차황메뚜기쌀 장학회(회장 김동주)를 만들어서 매년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차황메뚜기쌀 장학회는 차황면 관내 19개마을에 대의원을 두고 2월말까지 대상자를 접수받아 장학회는 총회시 대상자를 결정한다. 올해 장학생 대상자는 숙명여대에 재학중인 임하경양 외 2명에게 각150만원씩 총450만원이 지급되었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차황메뚜기쌀 장학회장은 “더 많은 수익금을 창출하여 내년에는 올해 보다 더 많은 학생에게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농사를 지어야 겠다”며 장학회 위원들과 의지를 다졌다.  마이뉴스코리아/윤명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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