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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당당한 출발 응원! 입영문화제
등록일 : 2015-11-16 (월) 17:58
 병무청 김노운 차장 입영문화제 정책현장 참관 김노운 병무청 차장은 16일 경남지방병무청 관할 공군교육사령부(진주시) 현역병 입영문화제 현장을 방문하여 입영자와 가족 등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입영문화제는 현역병 입영 현장을 ‘이별을 아쉬워하는 슬픔의 장이 아닌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는 장’으로 만들어 군 입영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 덜어주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2011년에 기획된 병무청 주요사업이다.  이 날 행사는 ‘부모님 업고 걷는 길’, ‘사랑의 엽서쓰기’, ‘추억의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더불어, 입영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장기자랑 등 이벤트 프로그램, 공군 의장대의 동작 시범 등 입영현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그밖의 행사로 ‘병역/군복무 이행안내’ 사진 전시 및 입영 부대의 ‘훈육상담소’ 등 홍보부스 운영으로 입영자와 가족의 군 복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였고, 지역 관광상품 안내 및 특산물 전시･홍보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부처협업을 기반으로 입영자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하였다. 더불어 입영자와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입영문화제를 통한 병역이행의 자긍심 제고 및 공연 프로그램 호응도 등 만족도를 조사하여 그 결과를 정책 등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민･관･군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새롭게 출발하는 젊은이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군복무를 할 수 있도록 입영문화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노운 병무청 차장은 “당당하게 군 생활을 시작하는 젊은이들과 가족에게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병무청에서는 입영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 국민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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