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안초, 이중언어강사와 함께한 다문화 바로 알기
등록일 : 2013-07-03 (수) 19:57
 후시노자 선생님을 통해 우리나라와 다른 전통과 문화 알기 신안초등학교(교장 권부한)에서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3일 본교 도서관에서 우즈베키스탄에서 오신 ‘후시노자’ 이중 언어 선생님과 함께하는 상호 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우즈베키스탄 선생님이 전통춤을 추면서 시작되었는데 집중도가 최고인 멋진 전통춤 사위에 아이들도 덩달아 어깨춤을 들썩이는 모습이었다. 학생들은 우즈베키스탄의 3500년 역사와 면적, 인구, 기후, 음식 등에 대해 배웠고,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잘 키우지 않는 낙타와 양을 키운다는 사실에 흥미를 가지는 친구들이 많이 보였다. 이중 언어 선생님이 직접 학생들 앞에 서서 다른 나라를 알리는 다양한 사진 및 전통의상의 실물과, 질문법을 통해 3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알맞은 맞춤식 수업이 이루어졌다. 이제 우리나라는 다른 여러 나라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대해 배우거나 생활하기 위해 찾아오는 다민족 국가가 되었다. 오늘 교육을 통해 나라마다 각자의 문화와 전통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다른 전통과 문화를 가진 나라의 사람들도 우리와 같이 평등하고 소중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고 3학년 친구들은 입을 모았다.  마이뉴스코리아/윤명찬기자 |
| 
|
최근 등록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