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2012년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소식 개최...창업지원 본격 가동
'2012년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소식'이 6일 오후 3시 창원시와 중소기업청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창원시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옛 마산소방서 자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찬 창원시 경제국장, 김성태 경남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김성열 경남대학교 대외부총장, 관내 창업보육센터장, 창원상공회의소 관계자, 입주기업 창업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창업성공을 기원했다.

시는 올해 센터 내 리모델링을 통해 1인창조기업 사무실 5개를 추가 확보해 창원지역 창업자 40명과 경남지역 창업자 2명을 선발해 입주시킴으로써 본격적인 창업지원에 나선다.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창원시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지난해 3월 개소한 이후, 30개 기업을 배출했는데 이중 21명이 사업자등록을 하고 매출액 3억 6000만원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창업공간, 아이템개발비, 창업교육 및 세미나, 전문가 상담, 마케팅 등의 지원을 통해 생산적인 1인창조기업을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지원을 하게 된다.

배승수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앞으로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가 1인창조기업의 창업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창구 역할을 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실업과 베이비 붐 세대의 실업문제를 완화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문의사항은 시청 일자리창출과(☎225-3344) 및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247-0001)로 문의하면 된다.

마이뉴스코리아/심정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