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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병무청, 창원대학교와 창업 지원 업무협약
등록일 : 2016-02-01 (월) 14:54
사회복무요원․산업기능요원 등 창원 지원 공조 체계 구축 경남지방병무청장(청장 박명규)은 1월 29일, 소집해제를 앞둔 사회복무요원․산업기능요원․전문연구요원을 대상으로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창원대학교와 창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창원대학교는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서 전국 국․공립대학교 및 경남지역 유일의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2월 중 창업지원대상자를 공개 모집할 계획이며,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대체복무자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할 방침이다. 창업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창업 교육, 창업준비 공간과 시제품 제작, 지적재산권 출원․등록 및 마케팅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은 대학생 및 일반인의 창업교육,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사업화 등을 일괄 지원하기 위해 우수한 창업지원 역량과 인프라를 갖춘 대학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하는 사업이며, 전국에서 6개 대학만 선발되었고, 창원대는 매년 정부에서 18억원, 3년간 최대 54억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펼치게 된다. 창원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우리 지역의 ‘청년 창업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고, 특히 청년 중 도내 우수한 사회복무요원․산업기능요원․전문연구요원들이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말했다. 박명규 청장은 “경남병무청은 도내 5,000여명의 대체복무자들이 복무기간 중 자기계발에도 관심을 가지고 병역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함으로써 취․창업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만들기 바라며, 앞으로도 경남지방병무청은 대체복무자 사기진작 서비스 발굴에 더욱 힘써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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