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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관원은 농업·농촌 스타일”
등록일 : 2012-10-12 (금) 19:30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이하 경남농관원)은 2012.10.11. 경남 진주에서 개최된 “경남수출파프리카생산자연합회 전진대회”에서 경남지역에서 생산된 파프리카의 일본 수출에 기여한 공로로 파프리카 재배 농업인의 고마운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전진대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한 황인식 경남농관원 지원장은 ‘고품질 안전 파프리카의 생산과 수출’을 주제로 강연을 하였으며, 강연을 통해 파프리카 생산 농업인에게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통한 수출확대를 당부하였다.   경남농관원은 2011년 7월 경남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수출을 적극 지원하고자 농관원이 주축이 되어 수출관련 7개기관(경남농관원,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경상남도, 경남농업기술원, 경남보건환경연구원, 경남농수산물유통공사, KOPAP(구, ㈜경남무역과 ㈜러브파프 합병)이 참여한『경남 농산물수출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경남농관원 홈페이지에 수출협의회 웹페이지를 개설·운영하면서, 수입국별 잔류농약허용기준 및 검역기준, 환율자료 등 수출·입 관련 최신자료를 수집·게시하는 등 수출 농가들에게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남의 주요 수출품목인 파프리카와 사과, 배, 단감 재배 67개 생산조직과 26개 수출업체, 1,800여 농가의 DB 구축·관리하고, 생산초기부터 수입국별 검역요건과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맞는 관리를 하도록 현장을 찾아다니며 맞춤형 교육과 지도를 하였으며, 올해에도 파프리카 등 수출 농산물 381점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여 수입국의 클레임을 사전에 방지하는 등 경남 농산물의 수출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 공로로 올해 3월 제16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인의 날』을 맞아 경남도가 선정·시상하는『농수산물 수출시책 유공 공무원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농림수산식품부 농정의 최일선기관으로서 정책고객인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꼭 필요로 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경남농관원은 금년들어 340만 경남도민을 대표하는 소비자단체와 17만 농업인단체로부터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은 바 있으며, 지난해 말『400만 소비자가 뽑은 훌륭한 공무원상』을 수상하는 등 생산자·소비자는 물론 더 나아가 수출농산물 재배농업인으로부터 칭찬을 받게 된 유일한 국가기관으로 인정 받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삼수 (사)경남수출파프리카 생산자연합회장은 “100년사를 넘긴 농관원은 과거 규제업무 수행으로 농업인에게 가까이 다가가지 못했지만 이제는 농산물인증, 원산지단속, 농업경영체등록, 수출농산물안전성관리 등 서비스업무 수행과 농업·농촌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농업인·소비자를 비롯하여 수출농산물 재배 농업인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는 경남농관원 직원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오늘 감사패를 전하게 되었다” 고 하였다. 또 감사패를 수상한 황인식 지원장은 앞으로 더욱 더 잘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전 직원은 자만하지 않고 소식지(Beyond All)를 비롯한 블로그와 트위터 등 SNS를 활용하여 농업인과 소비자 그리고 직원간의 자유로운 소통공간을 확대하여 정책수요자의 소리를 정책에 반영시킴으로써 부산·울산·경남지역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현장농정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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