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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중소기업 지원 메카,‘One-Stop Biz Plaza’건립
등록일 : 2012-05-07 (월) 14:56
옛 함안IC일원 40000㎡부지에 지하1층, 지상7층 규모로 2014년 완공 예정 지난 4월 9일 경남도 모자이크 프로젝트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며 탄력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 육성의 메카 관내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고부가가치업종의 유치를 통해 지역산업 성장을 위한 각종 지원의 메카가 될 함안 One-Stop Biz Plaza가 건립된다.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 옛 함안 IC일원에 들어설 비즈 플라자는 4만㎡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건축 연면적 8700㎡로 건립되며 도비 200억 원과 군비 60억 원 등 총 260억 원의 사업비로 2014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건물 내에는 중소기업홍보센터, 수출상담장, 기업애로센터, 기업인 연수 공간, 창업아카데미,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서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회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며 금융기관, 식당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게 된다. 2000여 개의 기업체와 10여개의 산업.농공단지가 조성되고 있는 함안군은 지난해 총 지방세 수입 380억 원 중 기업이 차지하는 금액이 207억원으로 전체 군세의 54.4%를 차지하며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반면에 제조업이 지역 내 총생산의 66%를 차지하고 있고 10인 미만 중소 종사업체가 75% 차지하고 있는 등 산업구조의 치중이 심해 지속적인 지역 내 기업 발전을 위해서는 내실 있는 맞춤형 기업, 고부가 가치 창출 업종 유치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또 외국인 3100여명 시대에 걸맞게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문화센터와 만남의 장을 확보, 정보다양화, 일자리 창출, 생산성 향상으로 기업의 잠재 성장력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한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군은 기업 지원을 집중화하고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비즈 플라자를 걸립을 추진하였으며 지난 4월 9일 경남도의 모자이크 프로젝트 지원대상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비즈 플라자가 건립되면 인근 도시에서 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바이어의 접견 및 수출 상담 등이 관내에서 이루어지고 자체 연수시설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업체들의 공간 확보와 교육, 취업지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기업경쟁력 강화로 우수 기업의 유치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마이뉴스코리아/황영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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