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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미래 경제의 주역’ 청소년 경제교육
등록일 : 2012-04-09 (월) 18:22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 확산으로 조기 경제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함안군이 장차 건강한 금융소비자로 성장할 청소년경제교육의 필요성을 실감하고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경제.금융교육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의 경제환경의 이해 및 경제 마인드를 함양하고 건전한 소비생활 습관을 배양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일과 9일 교육을 가진 아라초등학교와 함성중학교를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9일 오후 3시 함성중학교 강당에서 실시된 ‘청소년 경제교육’에는 경남경제교육센터 윤동보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경제흐름, 산업 트렌드 등 진로교육과 병행된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했으며 학생들이 알뜰하고 건전한 경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개인 신용관리법에 대해 체험사례를 곁들여 알려주어 호응을 얻었다. 특히 FTA 시대를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잘 알지 못하는 FTA의 개념부터 대응방법, 활용방안 등을 알려주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의 국제 경제마인드를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의식을 가지고 건전한 소비생활에 앞장서 미래의 경제 주역으로서 당당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이뉴스코리아/황영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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