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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다음에 하면 되지 않나요?
등록일 : 2011-08-14 (일) 12:30
왜 이시기를 놓치면 안됩니까, 한나라당 맹형규의원의 반문 한나라당 맹형규의원은 대정부질문에서 한명숙 국무총리는 개헌에 관해서는 정부가 관여할 일이 아니다 국회에서 알아서 할일이다. 이렇게 밝혀 놓고 총리가 범정부 차원의 헌법개헌추진단 구성하는데 이는 주도적으로 개입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였다. 이에 한 총리는 개입하려는 것이 아니라 국무총리실이 행정적 법률적 지원을 하는 정부차원의 실무기구를 만들려는 것이며 이것은 너무나 마땅한 일이며 마땅한 헌법조항이라고 반박하였다. 그리고 한 총리는 그걸 너무 과장되게 보는 것 같다며 자꾸 범정부차원이라고 말하는데 자신은 정부차원이라고 말했다고 설명하자 맹형규의원이 그럼 범정부와 정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고 요구 하였고 이에 한 총리는 범정부 차원이라고 표현 하는 것 은 지금 언론이나 한나라당에서는 모든 공무원을 동원 해 가지고 개헌 정국으로 몰입 한다고 이야기 하는데 그런 것이 아니라 행정적 법률적 지원을 하기위해 법무부, 법제처, 행자부 등이 참여 하여 실무기구를 준비할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 한명숙 총리의 개헌의 시기가 지금이 아니면 할 수 없는 것 아니냐, 87년 이후에 20년이 지났다며 지금 개헌을 해야 한다고 주장을 하자 맹형규의원은 이렇게 반문을 던졌다. 왜 이시기를 놓치면 안 됩니까? 다음에 하면 되지 않나요? 라고……. 마이뉴스코리아 국회 / 김충범 기자 최종편집일: 2007-02-09 오후 1:57: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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