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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의원 23명 집단탈당
등록일 : 2011-08-14 (일) 12:22
원내 교섭단체 구성 할것이다. 탈당 결행 열린 우리당 김한길 전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 23명이 6일 집단탈당을 결행하였다. 김 전 원내대표와 강봉균(康奉均) 전 정책위의장 등 의원 23명은 이날 오전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중도개혁을 위한 신당창당을 위해 탈당을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먼저 탈당한 천정배, 염동연 의원 등과 이번 주 세미나를 통해 신당 만들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단 참여 정부의 남은 임기 동안은 정책을 잘 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며 입장을 밝혔다. 또한 조속히 원내 구성을 마치고 의정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열린 우리당 우상호 대변인은 그 나마 예상 했던 탈당 수 보다 탈당 인원이 적어 안도한다며 탈당 여파 크지 않다 며 전당 대회 또한 이런 상황을 고려하여 준비 하였기에 전당 대회는 큰 차질 없이 치러 질것이라고 하였다. 전당대회에 참가 하는 대의원의 수가 줄어드는 것이지, 당 대의원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 라며 탈당의원 대의원들은 지역구 의원에 대한 예의상 사고 당으로 처리 대의원 재적 처리 하는 방향으로 가닥 잡았다고 밝혔다. 임종인(林鍾仁) 이계안(李啓安) 최재천(崔載千) 천정배(千正培) 염동연(廉東淵) 정성호(鄭成湖) 의원 등 앞서 탈당한 의원 6명을 합하면 통합신당 논의가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여당을 떠난 의원은 모두 29명으로 늘어났다. 이번 탈당에 따라 국회 의석분포는 재적의원 296석 가운데 한나라당 127석, 열린우리당 110석, 민주당 11석, 민노당 9석, 국민중심당 5석, 무소속 34석 등 다당제 구도로 재편되었다. [마이뉴스코리아 국회 = 김충범기자] 최종편집일: 2007-02-06 오전 11:4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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