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20 정상회의 미디어센터 가보니
등록일 : 2011-08-10 (수) 22:45
 [서울 코엑스/G20 정상회의] 유명조 기자 = G20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프레스센터에 사상 최대 규모의 취재단이 몰렸다. 코엑스 1층에 마련된 미디어센터는 내외신을 포함해 모두 4,288명이 등록했으며, 이날 20%가량 취재진이 도착해 기사를 작성하는 등 본격적인 취재경쟁에 뛰어 들었다. 2, 500여명의 취재진이 등록했던 피츠머그 회의 당시와 토론토 회의 당시 3,100여명이 등록했던 때 보다 많은 사상 최대 규모의 미디어센터 기록을 했다고 G20 정상회의준비위 측이 밝혔다. 또 서울 정상회의는 미디어센터가 1,330석의 메인프레스센터(MPC)와 132개의 방송사 부스가 들어선 국제방송센터(IBC)가 있으며, 휴게실과 정보기술 체험관, 통역안내센터, HB(주관방송사, KBS)와 HP(주관통신사, 연합뉴스)가 들어서 있다. HB는 각국 방송사들에게 국제신호로 변경하여 원하는 프로그램 영상을 송출하는 역할과 주요 행사와 정상회의장 등에서 열리는 모든 행사를 생중계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HP는 각국에 기사와 사진을 전송하고,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코엑스 1층에 들어갈 때도 사전 등록을 마쳐 프레스카드를 받은 기자들은 별도의 신분증 식으로 만든 카드형식의 ID카드가 발급되어 이 속에 최첨단 무선주파인식시스템(RFID)을 내장해 번거로운 출입 절차 없이 신속하게 미디어센터에 출입할 수 있다. 미디어센터 출입 시 ID카드를 패용해야 하며, 검색대에 통과할 때 상단 모니터에 ID카드에 있는 사진과 실제 본인 사진을 무선으로 자동 인식에 일치할 경우만 통과하여 미디어센터로 들어갈 수 있다. 만약 통과되지 못하거나 ID카드가 없으면 출입할 수 없다.  [서울 G20 정상회의 특별취재단 유명조 기자] [작성일: 2010-11-11 01:54:51] [출판일: 2010-11-11 10:51:52] |
| 
|
최근 등록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