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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예랑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 전달
등록일 : 2012-06-08 (금) 17:15
 제1회 산청군 긴급지원심의위원회 심의회 개최 지원세대 모두 적정한 것으로 결정, 일시적인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산청군(군수 이재근)은 8일 저소득층의 급박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지원한 긴급복지지원의 적정성 심사를 위한 '산청군 긴급지원심의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긴급지원금을 선 지원한 후 소득,재산조사 결과에 의거 진행되었다. 그동안 지원받은 세대가 27건이지만 19건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로 책정되었기 때문에 관련 법령에 의거 심사에서 제외하고, 8건에 대하여 지원금의 적정성 여부를 심의한 결과 의료비지원 7건, 생계비지원 1건에 대하여 모두 적정한 것으로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가구내 소득자의 중한 질병, 사망 등 갑작스런 위기로 생계유지가 곤란하여 긴급지원금을 받았던 27세대 모두 지원이 적정한 것으로 결정되어 일시적인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긴급복지지원은 사후조사 결과에 의거한 긴급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결과에 따라 적정한 것으로 인정되면 해당 건에 대해서는 지원연장을 하거나 종료를 할 수 있지만, 만약 부적정한 것으로 결정되면 지원금을 중단함은 물론 지원된 비용을 환수조치를 해야 한다. 한편, 긴급복지지원법에 의해 보호를 받을 수 조건이 2012년부터 완화되어 주 소득자의 중한 질병, 사망, 가출 외에 휴․폐업, 실직 등의 사유도 위기상황에 추가되었으며, 이를 통해 일시적인 위기상황을 벗어날 수 있도록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등 다양한 긴급지원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심의회를 주관한 김진곤 주민생활지원실장은 '긴급지원 심의를 통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하여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복지 체감도를 한 단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마이뉴스코리아/윤명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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