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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드림스타트, ‘아이들 위해 써주세요’ 연이은 온정에 ‘훈훈’
등록일 : 2012-05-31 (목) 16:41
 아동과 가족에 초점을 두고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함안군 드림스타트센터에 가정의 달인 5월 한 달간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물품들이 기탁되며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드림스타트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함안군주민협의회(회장 곽필구)에서 동화책 100권(시가 500만원 상당), 오피스웨이(대표 현수자)에서 공책 400권(시가 2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또 18일에는 함안광고사(대표 안말남)에서 수건 100장(시가 30만원 상당), 함안군약사회(회장 조양규)에서 어린이 영양제 40통(시가120만원 상당), 23일에는 칠원그린DC마트(대표 옥보환)에서 100만원 상당의 샴푸, 린스, 롤 휴지 등 생필품을 기탁했다. 기탁에 참여한 후원처에서는 한결같이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아동들을 위해 써 달라.”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밝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 기회가 되면 더 후원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드림스타트 센터에서는 이어지는 따뜻한 손길에 고마움을 표하며 기탁된 물품은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9월 출범한 함안군 드림스타트센터는 건강.복지.보육 서비스 연계체제를 구축하며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황영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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