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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사기 공무원테니스대회 합천군 우승
등록일 : 2014-11-10 (월) 18:53
 하창환 합천군수 선수로 끝까지 경기 참여 우승기여
합천군(군수하창환)은 지난 11월8일 양산시에서 개최된 제25회 도지사기 도․시군 공무원 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대회는 경남도와 18개 시․군 공무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친선테니스 대회를 통한 상호 친목도모, 사기진작과 결속력 강화를 통한 도․군정 수행에 기여하기 위하여 매년 시․군별로 순회하면서 열리고 있다.
합천군은 제21회(2010년), 제23회(2012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승의 영예를 차지하였으며, 매년 우승과 준우승 등 상위권 성적을 꾸준히 유지하여 군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특히,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합천”만들기에 열정을 쏟고있는 하창환 합천군수는 예선과 본선 결승까지 직원들과 함께 끝까지 선수로 출전해 우승을 하는데 기여하여, 다른 시군 공무원에게 뜨거운 박수와 함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한편 이날 준우승은 진주시가 장려는 도청과 고성군이 각각 차지했다. 박종선(환경위생과장) 군청테니스클럽회장은 “결승으로 가는 과정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재양산합천향우회원들과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똘똘뭉쳐 해내고 말겠다는 신념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인 우리군 선수와 향우님들이 고맙고 자랑스러우며, 이런 정신과 열정으로 우리 군민모두가 행복할수 있도록 합천군 발전을 위하여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우승소감을 전했다.
마이뉴스코리아/윤명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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