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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개막 홈경기 우리카드 이겨
등록일 : 2014-10-22 (수) 23:15
   양궁 국가대표 오진혁선수 시구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강만수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아산 우리카드 한새를 이기고 홈구장에서 개막경기에 팬들에게 첫 승리를 안겼다. 2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펼쳐진 2014-2015 NH농협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이 우리카드와 경기에서 (25-23, 25-22, 25-17)3-0으로 잡았다.   1세트 경기는 치열하게 이어졌다. 현대캐피탈과 우리카드는 점수를 주고 받으며, 23-23까지 동점을 연거푸 만들다 현대캐피탈이 연속 득점을 하면서 1세트를 25-23으로 우리카드를 이겼다.
2세트도 경기는 치열했다. 1세트와 비슷한 경기가 이어졌다. 먼저 세트를 따낸 현대캐피탈은 25-22로 2세트를 마무리했다. 3세트를 이긴 현대캐피탈은 지난 삼성화재에게 패한 경기를 우리카드를 이기면서 만회했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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