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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하이생탁』“술 품질인증 획득”
등록일 : 2012-12-05 (수) 19:50
탁주로는 부산·울산·경남에서 3번째로 인증받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황인식, 이하 농관원)에서는 2011년도부터 농림수산식품부의 전통주에 대한 술 품질인증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이후 고성 하이양조장이 탁주로는 부산·울산·경남에서 3번째로 “술 품질인증”을 획득('12.12.03)하였다. 이로써 부산·울산·경남지역에는 창녕의 "우포 생막걸리"와 울산의 "태화루" 막걸리에 이어 세 번째로 술 품질인증을 받아 지역 전통주로써 명성과 품질 고급화에 따른 소비확대와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또한 경남권역 주류 제조업체는 현재 120개로 이 중 막걸리 생산업체가 약 87%인 104개소를 차지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전통주의 품질 고급화와 우리술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술 품질인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술 품질인증제도는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술의 품질향상과 고품질 술의 생산 장려 및 소비자 보호를 목적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지정한 민간인증기관(한식연)에서 술 품질인증을 인증을 실시하며, 제조시설 등에 대한 위생 및 품질기준(보존료,사카린나트륨 검출여부 등) 등 39개(탁주)의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 해야 한다. 농관원에서는 술 품질인증 조기 정착과 인증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하여 인증업체에 대해 품질인증기준 준수여부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나가고 있는 만큼 소비자가 믿고 마실수 있는 술임을 강조 하였다.  [참고] o 현재 전국 술 품질인증 건수 : 74건(탁주:66, 약주:4건, 과실주:4건)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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