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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모집 군, 현행 나군에서 가군으로 이동 결정
등록일 : 2013-11-15 (금) 20:37
 기존 전형 체계를 유지하며,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저소득층 가구 학생, 농어촌학생, 농업계열 전문계고 학생(농업생명과학대학),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Ⅱ(새터민, 특수교육대상자), 그리고 기존 외국인학생특별전형은 부모도 외국인인 순수외국인전형과 12년 전 과정 해외이수자 전형으로 구분하여 선발하기로 했다.전형별 선발인원을 살펴보면 정원 내 선발인원의 75.4%를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위주로 선발하고, 기회균형선발전형Ⅰ의 정원은 7% ⇒ 5.5%로 축소하기로 했다. 전형별 세부사항은 수시모집 지역균형선발전형의 전형요소는 변경사항이 없고, 학교별 2명의 추천을 받아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하기로 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4개 영역 중 현행 2개 영역 2등급 이내에서 3개 영역 2등급 이내로 조정하며 강화할 방침이다. 수시모집 일반전형은 모집단위에 따라 상이한 면접 방식을 간소화하기로 했으며,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면접 문항을 공동 출제하고, 공동 출제된 문항을 활용하는 모집단위에서는 동일한 답변준비 시간과 면접시간을 부여하기로 했다. 공동 출제된 문항을 활용하지 않는 모집단위에서는 교과 관련 문제풀이형 면접 문항은 활용하지 않기로 했으며, 다만 1단계 선발 인원을 1.5~3배수 이내에서 2배수 이내로 축소할 것으로 보인다.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개인, 단체 종목, 무용 모두 4개 영역 중 2개 영역 이상 4등급으로 하고,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리더십 전형을 폐지, 선발 인원을 정시모집으로 이월하기로 정했다. 정시모집 일반전형은 수능만으로 선발하며, 수능 점수 활용 방법 및 영역 별 반영 비율은 2014학년도와 동일하다는 것이 서울대의 입장이다.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영역은 동점자 처리기준과 교과이수기준 확인 자료로 활용하고, 비교과영역(학내외 징계 포함)은 감점 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 인문계열 논술과 자연계열 면접 및 구술고사는 실시하지 않고, 전형 간소화에 따라 모집 군을 나)군에서 가)군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현재와 동일하게 2등급 이상 만점, 이하 차등 감점이 이뤄지고, 2017학년도부터 과학탐구 2과목 응시 형태에 따른 가산점을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작년도에 2015학년도 이후 II+II 조합에 대한 가산점이 있을 수 있음을 사전 예고한 서울대는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는 수능 80 + 실기 20을 반영하여 학생을 선발하며, 선발 인원 28명을 수능 응시 영역에 따라 16명(인문) + 12명(자연)으로 구분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간호대학, 공대 건축학과 건축학전공은 제2외국어/한문영역 폐지◦수의과대학, 의과대학,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과: 문·이과 교차 지원 허용◦산업공학과: 유형 Ⅰ에서 유형 Ⅱ로 전환하기로 했다. 다만, 자유전공학부와 음악대학은 수능을 활용하지 않으므로 응시 지정 영역이 없으나, 자유전공학부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은 유형 Ⅰ에 따르며, 경영대학, 공과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생활과학대학, 자유전공학부는 직탐 응시자도 지원 가능하다는 것이 서울대의 발표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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