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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착한가격업소 이용하세요!
등록일 : 2012-06-18 (월) 20:04
경상남도, 착한가격업소 356개소 선정  경남도는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영업하는 착한가격업소 356개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신청 업소에 대한 현지 실사와 평가 및 심의를 거쳐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231개소를 신규 선정했고, 기존에 지정된 133개를 재심사하여 125개소를 재 지정하였다.시군별로는 창원 51개소(22.0%), 통영 29개소(12.5%), 사천 24개소(10.3%), 밀양 20개소(8.6%)순이고, 업종별로는 외식업이 211개소(91.3%)이고, 기타 개인서비스업(이ㆍ미용업, 세탁업, 목욕업)은 20개소(8.7%)이다. 도내 대표적인 착한가격업소로는 통영시 광도면에 소재한 왕통 감자탕은 매일 새벽시장에서 신선한 자료를 구입하여 김치찌개, 왕해장국을 점심시간에 3천9백 원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밀양시 수산교 인근에 소재한 가마솥 추어탕은 3대째 영업을 이어오면서 5천 원의 저렴한 가격에 밀양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 주말이면 등산객과 관광객이 많이 찾아간다. 경남도는 특히, 올해는 전통시장에 위치한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연계했고,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이용토록하기 위해 공공청사 주변에 소재하며 저렴한 가격으로 영업 중인 업소를 발굴하고자 노력했다. 올해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정보는 경상남도 물가정보시스템(http://mulga.gndo.kr)과 스마트폰 앱 서비스 통해 가격과 위치 정보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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